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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뷰 잘 하는 사람이 승진도 빨리 한다

by 데쉬 2024. 11. 1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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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공무원들 인터뷰를 많이 했었다.

 

중앙부처, 서울시 공무원들을 많이 만나봤다.

아침에 인터뷰요청을 하고

바로 카메라 챙겨 나가서 담당공무원을 만난다.

첫인상부터 '아 이 사람은 인터뷰 잘하겠다' 10초만에 감지된다.

 

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부터이다.

부드러운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인터뷰이를 대한다.

이런 공무원들은 주변에 인기도 많다.

 

인터뷰 잘 하는 사람은 

맥락만 딱 짚어서 얘기한다.

 

반면에 인터뷰 못하는 사람은 

덜덜 떨면서 국어책을 읽기 시작한다.

 

즉 내 업무에 자신있는 사람은

떨지않고 자신있게 말한다.

듣는이나 보는사람도 귀에 잘 들어오고 보기에도 편하다.

국어책을 읽는 주무관은 

내 업무를 자신있게 설명하기도 어렵거니와 자신감이 없다.

 

대본없이도 

인터뷰를 잘 할 수 있어야 한다.

머릿속에 지식과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면 된다.

 

실제로 서울시의 한 과장은 

마이크를 대자마자 현황사업에 대해

알기 쉽게 설명하고 NG한번 나지 않았다.

 

그로부터 1년후 국장까지 승진한 것을 보고 역시 인터뷰

잘 하는 사람이 승진도 빠르구나 하는것을 느꼈다.

물론 말만 잘해서 승진하는것만은 아닐것이다.

말이라는 것은

맥락을 잘 짚어 얘기하고 상대 의견에 귀 기울이며

공감능력을 뛰어날 때 잘 할 수 있는것이다.

말이 많은 것과 말을 잘 하는 것은 다른 얘기이다.

 

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을까?

어떤 연습이 필요할까?

 

-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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